캠핑각

계절별 밤 준비 — 예보에서 무엇을 보나

캠핑은 밤 조건에서 갈립니다. 계절마다 기상청 예보에서 먼저 볼 것과 공식 기준을 모았습니다.

출발 전에는 늘

소방청 캠핑 안전수칙은 '캠핑 가기 전 기상 상황 확인은 필수' 라며 강수확률과 최저온도 확인을 꼽습니다. 이 사이트 캠핑장 화면의 큰 숫자가 토요일 밤 최저기온인 것도 그래서입니다.

기상청 단기예보는 하루 여덟 번(2·5·8·11·14·17·20·23시) 나옵니다. 사흘 넘어 뒤의 칸은 3시간 간격이고, 바람은 숫자 대신 약함·약간 강함·강함 세 단계로만 나옵니다. 출발이 가까울수록 다시 확인하세요.

겨울 — 기온과 난방

기상청 한파주의보는 10월부터 4월 사이,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℃ 이상 내려가 3℃ 이하이면서 평년보다 3℃ 이상 낮을 때, 또는 아침 최저기온 -12℃ 이하가 이틀 이상 이어질 때 냅니다.

추위보다 무서운 것이 텐트 안 난방입니다. 소방청 실험에서 돔 텐트 안 화로에 장작·조개탄을 넣자 45초 만에 일산화탄소가 500ppm 에 이르렀습니다. 일산화탄소는 400ppm 이면 1~2시간 뒤 두통, 1,600ppm 이면 2시간 뒤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.

가스·등유 난방기는 같은 실험에서 일산화탄소는 낮았지만 이산화탄소가 공기의 4.5% 까지 올랐습니다. 3% 면 심박수·혈압이 오르고, 5% 면 어지럼·두통·호흡곤란, 8% 면 의식을 잃을 수 있습니다. 부득이 쓰면 자주 환기하라는 것이 소방청 안내입니다.

여름 — 비와 물가

기상청 예보 말로 시간당 3mm 미만은 약한 비, 3~15mm 는 비, 15~30mm 는 강한 비, 30mm 이상은 매우 강한 비입니다. 호우주의보는 3시간 60mm 이상 또는 12시간 110mm 이상이 예상될 때 냅니다.

강변 야영·취사는 시·도지사가 금지구역으로 지정한 하천에서 막힙니다(하천법 제46조의2). 금지구역이 아니어도 비가 오면 물이 불어나는 곳이니, 밤사이 비 예보가 있으면 물가를 피하세요.

바람 — 계절 없이

기상청은 바람이 4~9m/s 면 '약간 강한 바람', 9~14m/s 면 '강한 바람' 이라 부릅니다. 육상 강풍주의보는 풍속 14m/s(산지 17m/s) 이상 또는 순간풍속 20m/s(산지 25m/s) 이상일 때입니다.

이 사이트의 판정도 이 말을 그대로 씁니다 — 약간 강한 바람부터 '준비 필요', 강한 바람부터 '어려움'.

근거: 소방청 7가지 안전수칙(2024-03-27) · 소방청 텐트 내 일산화탄소 실험(2024-01-17) · 기상청 기상특보 발표기준 · 기상청 예보용어해설 · 기상청 단기예보 조회서비스(활용가이드). 2026-10-15 원문 확인. 법령은 바뀔 수 있으니 현장 안내판과 최신 법령이 우선합니다.